2018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발굴보고회에서는 ▲지평선산단폐수종말처리사업(200억) ▲용지현업축사매입(485억) ▲용암천하천환경정비사업(188억) ▲벽골제 문화재발굴 유구보호관설치(50억) ▲새만금타워조성(300억) 등 국비확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31개, 총사업비 4007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열약한 재정여건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각 국·소별 자체보고회와 2회에 걸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검토한 시는 신규로 발굴한 사업들의 논리보강과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신규국가예산확보 보고회가 열렸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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