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용지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수언이라고 해요.

이번 흡연예방 편지쓰기에서 저는 사장님께 쓰려고 해요. 저는 흡연하는 사람이 지나가면 저는 매일 숨을 쉬지 않고 매일 뛰어가요. 왜냐하면 냄새가 지독해서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사장님께서 흡연을 하고 계신다면 이번에 금연에 도전을 하세요. 흡연을 하면 자기 건강에도 해로울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마시는 사람이 더 해로워요. 그리고 병이 아주 아주 많아요.

병은 폐기종, 심장병, 중풍, 폐암, 후두암, 식도암 등 여러 가지의 병들이 있어요. PC방이나 오락실에 가면 담배 연기가 너무 많아서 앞을 가릴 수 있을 정도예요. 사장님 아들, 딸이나 그런 곳에 가면 말리세요. 그리고 담배에는 4000여 가지가 넘는 것들이 있어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이데요.

금연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자기가 금연을 하면 자기 건강과 다른 사람의 건강이 좋아져서 더욱 많이 살 수 있어요. 모두다 오래 오래 사는 것이 소원이잖아요. 그런데 담배를 피는 것을 보면 정말 이상해요. 자기가 원하면 실천을 해야되는데 더욱 해롭게 하는 것을 보면 이상해요.

모두다 오래 살고 싶으면 금연을 하는 것이 최선이예요. 저의 아버지께서는 담배를 피지 않으셔서 저는 아버지가 좋고 우리가족이 행복한 것 같아요. 이번에 월드컵 경기장에 다녀왔는데 그곳에 흡연석이 따로 있다고 했어요. 저는 흡연하는 사람이 금연에 성공해서 흡연석을 없애고 다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즈음 금연 열풍이니까 피시면 이번에 금연에 성공을 하세요. 그리고 성인 흡연이 끼치는 영향이 있는데 임산부가 담배를 피면 그 안에 있는 아이가 담배를 핀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데요.

그리고 요즈음에 후두암에 걸린 사람들을 만이 보았어요. 목이 뚫려서 말을 잘못하는 것을 비디오로 통해 보았는데 정말 징그러웠어요. 그리고 기계로만 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고 또 힘들게 말하는 운동을 해야만 조금이라도 말을 할 수 있대요.

사장님께서도 흡연을 하고 계시다면 하루 빨리 끊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금연을 하시라고 해주세요. 안녕히 계셔요.

용지초등학교 조수언 올림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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