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풍동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3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동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재직동안 미흡했던 신풍동의 숙원사업, 동민 여러분의 고충, 그 외 신풍동에 산적한 여러 가지 일들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가지씩 관철해 나가는 반면, 골목 자리 자리마다 여러분의 민원을 숙지하여 몸소 실천함을 약속드리며 또 집행부의 감시자로서 시정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김제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풍동민 여러분! 여러분의 꾸지람을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부르심으로 받들어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진정한 일꾼으로 자리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동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동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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