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당선에 힘을 주신 봉남면민들에게 감사합니다. 비록 지난 95년, 98년에 이어 세번의 당선에 기회를 주신 면민들의 마음에 저의 역량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

두번에 걸쳐 돈을 쓰지 않고, 깨끗한 선거를 지향했다는 자부심과 면민들의 성숙된 모습으로 인해 기초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정치실현을 이번 선거에서 이뤘다고 자부합니다.

금권선거가 판을 치고 있는 요즘 선거에서 오직 봉사정신 하나만으로 면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면의 주인은 면민들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후보자로서 당당한 모습을 면민들에게 보여주고, 가진것 없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일 할 기회를 준 면민들의 마음에 봉사로서 보답하겠읍니다.

또한 3선의원으로서 김제시민들의 양질을 삶을 추구하는 한편 작게는 우리 지역민의 발전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책임질 수 있는 모름지기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의원상을 정립하여 후배의원들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이번 선거는 개끗한 선거에 대한 가치를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다시 한번 저를 믿어 주신 지역민들에게 고맙습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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