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이 사람을 요촌동 시의원에 당선시켜준 요촌동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의 의미는 김제시정을 감시 견제하며 김제발전에 초석이 되라는 뜻으로 알고 항시 겸손하며 공부하는 의원, 동민과 함께 하는 의원, 그리고 참신한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숨기고 싶어하는 약점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19년전(김제읍사무소 계장 근무 당시) 있었던 일로 저의 직원의 사소한 부주의로 본의 아니게 법의 처벌을 받았는데 그때는 물론, 지금 생각해 보아도 저는 떳떳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과정에서 신문에 불리하게 보도된 면만을 가지고 다니면서 파렴치한 사람으로 치부하여 가장 아픈 곳만을 공격당하며 심할 정도의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것을 보고 들었을 때 너무나도 황당하고 괴로움에 쌓여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결백하였기 때문에 자신을 잃지 않았으며 많은 분들로부터 용기를 잃지 말고 선거에 임하라는 격려에 힘입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저와 함께 선전한 후보께도 많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4년간의 의정생활을 이번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항시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동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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