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아껴 주시고 믿어주신 면민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청하주식회사의 말단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는 모범사원이 되겠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방의원이 아닌 타직장에서는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이끌어 다정다감하게 사회 생활을 하는 것을 우리가 피부로 느낍니다.

그런데 지방자치제의 주역인 의원들은 전·후의원들간에의 불목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간에도 불화합하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저는 적이 없는 의회생활로 불합하는 면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면서 사심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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