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믿고 다시 대임을 맡겨주신 읍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번 선거와는 달리 전 지역에서 고르게 표를 주신데 대해 더욱 고마움을 느끼며, 특히 불치의 병으로 시한부 삶을 사시는 유권자 몇분이 아픈몸을 이끌고 소중한 마지막 한표를 행사해 주신데 대해 가슴 저미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짧았던 2년간의 의정활동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이젠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가려운 곳을 알아서 척척 긁어드리는 이필선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들께 약속드린 사항에 대해서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주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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