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삭막하기만 하던 김제역 광장에 소형공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있다.

김제역에서는 광장측면에 차량들의 주차로 쓰러져 고사한 나무들을 캐내고 새로이 나무를 심고 차량들이 화단에 들어가 나무를 고사시키는 일이 없도록 경계석을 새로이 하였으며 역광장중앙에 원형화단을 조성하여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새로조성된 화단에 막심은 나무들이 죽고있는데 이는 김제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중 일부가 화단에 소변을 보는 때문으로 보다 성숙된 시민의식이 아쉽다.

박윤상(p33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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