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박관배서장이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경찰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서장은 취임사에서 "프로경찰이며 전문경찰로 역할과 친절과 봉사하는 경찰, 그리고 동료간의 인화단결하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경찰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서장은 각 파출소장과 각 과장, 계장급들의 신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관배 서장은 지난 68년 전주 영생고를 졸업했으며, 전주대 법학과, 전북대 공법학, 정보산업대학원을 나왔다.

박 서장은 78년 5월 경사 특별채용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97년 12월 전북청교통과장과 임실경찰서장, 지방청방범과장을 비롯 지난해 남원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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