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로타리클럽(회장 나부곤)이 노인전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3일 요촌동에 위치한 김제성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는 노인전문요양원의 박두기 계장과, 조미자 사회복지사등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와, 로타리클럽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나부곤 회장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를 함으로서 얻는 보람과 기쁨은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만큼 우리 클럽이 솔선수범하여 몸소 실천해 보자"며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성산로타리클럽회원들은 2002년도와 2003년도의 봉사활동계획을 1주일단위로 지정해 모든 회원이 합심해 봉사의 의미를 찾자고 다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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