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액을 신고한 후보는 시장에 출마했던 황호방씨로 7918만원, 최저액은 성덕면 시의원 당선자 오인근 의원으로 206만원이 신고됐다.
선거비용제한액 대비 지출율이 가장 높은 후보는 도의원 1선거
구 출마자 정진배씨로 98.87%(3549만원), 가장 낮은 후보는 성덕면 오인근 의원으로 7.41%를 보였다.
이외에 선거비용제한액 대비 지출율을 10% 미만으로 신고한 출마자는 용지면의 황형묵씨(7.89%), 진봉면의 유두희씨(7.44%), 봉남면의 김종성 의원(8.09%)·이근택씨(7.55%), 황산면의 한재술씨(9.89%), 교동월촌동의 김광선 의원(9.82%) 등 7명이다.
시장출마자들의 신고액을 보면 곽인희 시장 7509만원, 이길동씨 7019만원, 황호방씨 791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도의원 1선거구 최병희 의원이 2058만원·2선거구 김상복 의원이 3580만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후보 중 최고액으로 신고한 후보는 요촌동의 고성곤 의원(2198만원)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신풍동의 이해열씨(1766만원), 신풍동의 정영환 의원(1434만원), 검산동의 안기순 의원(1387만원) 순을 보였다.
또한 읍면지역에서 광활면의 김문철 의원(1127만원)이 유일하게 1천만원 이상을 신고했다.
이들 61명 중 선거비용 보전을 받는 사람은 전체의 88.5%인 55명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3일까지 시장후보 1천만원, 도의원후보 300만원, 시의원후보 200만원의 기탁금과 함께 선관위가 정한 보전비용의 최고 한도 내에서 후보자에게 되돌려 줬다.
이 같은 신고액에 대해 일부에서는 "신고액이 대부분 실제비용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시장선거에서 입후보자 모두 7천만원대를 썼다는 것과 다른 후보들의 경우도 믿기길 않는다"고 성실 신고 여부에 의문을 표시했다.
후보자별 지출신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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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명 │후보자명│선거비용제한액 │지출신고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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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 │이길동 │110,000,000 │70,187,400 │
│ ├────┼────────┼──────┤
│ │황호방 │110,000,000 │79,181,091 │
│ ├────┼────────┼──────┤
│ │곽인희 │110,000,000 │75,093,350 │
├──────┼────┼────────┼──────┤
│도의원 │정진배 │35,900,000 │35,492,700 │
│제1선거구 ├────┼────────┼──────┤
│ │최병희 │35,900,000 │20,58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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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김상복 │35,800,000 │23,299,270 │
│제2선거구 ├────┼────────┼──────┤
│ │조종곤 │35,800,000 │32,18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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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읍시의원│이필선 │27,800,000 │4,286,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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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김학주 │27,800,0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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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오만수 │27,800,000 │9,57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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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황영석 │27,900,000 │4,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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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면 │김진섭 │27,800,000 │6,409,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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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임형규 │27,700,000 │5,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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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면 │문호용 │27,800,000 │8,65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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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조중관 │27,800,000 │5,26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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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오인근 │27,800,000 │2,0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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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봉면 │임영택 │27,800,000 │5,2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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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면 │김성배 │27,900,000 │7,7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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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면 │김종성 │27,800,000 │2,24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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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이정환 │27,800,000 │4,746,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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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면 │김석준 │27,900,000 │5,16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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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김문철 │27,700,000 │11,270,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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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촌동 │고성곤 │28,000,000 │21,985,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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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정영환 │28,300,000 │14,336,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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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산동 │안기순 │27,900,000 │13,87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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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월촌동 │김광선 │27,900,000 │2,7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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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은 당선자만 표기함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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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