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각종 사고, 질병등 위급한 상황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119구급대에 연결, 신속한 현장출동과 응급처치, 병원이송을 원활히 할 수 있는 119무선페이징스템이 확대될 전망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8일부터 31일까지 보급 대상자인 무의탁 독거노인등을 현지방문해 조사해 본 결과 연내에 328명을 추가로 선정, 혜택을 줄 예정이다.

현재 무선페이징시스템은 2000년도부터 무의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을 대상으로 575대가 보급된 상태며, 추가가 완료되면 연내에는 총 903대가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보급되게 된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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