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시장의 공약사업, 투융자사업, 공영개발사업 등을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원은 감사를 1주일 남겨두고 시에 통보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감사원에서는 홍현각 감사관 등 3명이 시에 파견됐으며, 이들은 감사부서 공무원을 포함한 시 공무원과의 업무외 접촉을 피하고 있다.

11일간의 감사로 인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무원 수가 느는가 하면 시내 일부 업소에서는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 감사는 12월경 전북도의 하반기 부분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