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관배)가 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배들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집중 소탕작전에 돌입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경제가 어렵고 범행 또한 흉폭해 지면서 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으로 일정기간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집중 단속기간 외에도 전 인력을 동원해 관내 폭력사범을 근절한다는 것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포장마차등 영세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범과 함께 서민을 대상으로 한 사채업자, 조직폭력배, 인신매매와 윤락가 주변 기생폭력배, 건설분야 폭력배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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