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안순자)는 추석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9일부터 일주일간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역. 터미널, 국도변휴게소 등 귀성객들이 몰리는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합동점검반은 무허가제품 판매행위 및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변조·결과제품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근절시켜 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송순영  ssy@gjt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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