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 동안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해 체납사범 형사고발 2건에 3억7900만원, 부동산 압류 339건에 18억1600만원, 자동차압류 5612건에 9억7600만원, 봉급·채권압류 24건에 4800만원, 신용불량자 등록 55건에 11억6800만원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했음에도 체납액이 42억3100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시는 실익이 없는 체납건을 제외하고 모든 압류재산을 공매 처분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하는가 하면 각종 인허가업체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과 형사고발을 병행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은닉재산 추적으로 법적 조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체납차량 공매처분 등의 각종 체납처분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반면 성실한 납세의무자 보호와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다음달 중에 금융결재원과 계약을 체결한 후 <인터넷납부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