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가 추진하고 있는 농로 기계화확포장 사업이 현재(30일)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빠르면 오는 11월쯤 완료할 계획이다.

전체 길이 18.7km에 1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농로 기계화확포장사업은 관내 5개지구(진봉3, 성계, 서포, 성덕2, 삼평지구)로 10.7km며, 부안이 8km다.

농로 기계화확포장사업에 대해 동진지사는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도로망개선이 최우선이며, 노령화, 부녀화로 어려운 농정여건을 기계화경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농로확포장사업에 따른 생활환경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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