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관장 최대진)은 다음달 2일 신세계다방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한 겨울김장비용 마련 위한 "정 하루찻집"을 준비한다.

김제사회복지관 김병기 과장은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당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지원 기금을 마련 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후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00포기의 김장을 준비해 200세대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송순영  ssy@gjt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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