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쇼핑센터에 입점을 희망하는 대형마트 3곳이 공고시한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최종적으로 시에 접수됐다.

지난 달 24일 시는 김제쇼핑센터 활성화를 위해 '김제쇼핑센터 대형마트 임대업체 선정 공고'를 발표했었다.

이에 김제쇼핑센터 임대를 문의하기 위한 실무자들이 시와 쇼핑센터 방문과 전화문의를 통해 상당한 마트에서 의사타진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최종 접수마감일인 지난 7일 공고안의 내용에 따른 서류를 제출한 마트 3곳을 접수시키고 8일부터 본격적인 임대업체선정작업 절차를 밟고 있어 빠르면 주말께 임대업체가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는 물론 시와 업체간 마트입점과 관련 상호보완에 필요한 서류가 제출된 뒤 심사를 마친 후 입점마트 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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