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한 운전자가 몰던 화물트럭으로 승강장에 있던 할아버지가 치어 그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진봉면 심포리의 한 버스 승강장에서 심포에서 광활 방면으로 향하던 이아무개씨(30·광활)의 화물트럭이 승강장에 있는 강아무개(67·진봉 심포)할아버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제동을 하였으나 강아무개 할아버지를 이미 치인 뒤.

경찰은 이아무개씨를 0.166%의 음주상태에서 보행자 사망사고에 이르게 한 혐의로구속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