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화 촉진 및 농어촌환경개선을 위해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가 19억4800만원을 투자해 9개지구 20.09km에 달하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이 지난 20일 준공됐다.

이 사업지구는 진봉3, 성계, 서포, 성덕2, 삼평지구 등 관내 5개 11.3km와 하장, 평교3, 98삼간, 대초지구 등 부안 4개지구 8.8km로 사업기간은 6개월이 소요됐다.

김익수 동진지사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산물 출하시 신선도 유지는 물론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도로망 연결을 통한 집단영농을 전개해 나갈 수 있어 농가소득경제에 일조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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