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단체 읍면동 회장단과 부녀회장 및 시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선출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30일 신풍동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봉남면까지 19개 읍면동 지역 회장과 부녀회장 선출을 마쳤으며, 지난 21일에는 시 부녀회장, 22일에는 시 협의회장 선출을 마쳤다.

지역별 회장과 부녀회장은 △만경읍 장경문(만경리)·임선옥(송상리) △죽산면 김용철(옥성리)·이미영(죽산리) △백산면 안일옥(하정리)·박경자(상리) △용지면 배준식(신정리)·김선옥(장산리) △백구면 김종록(유강리)·서영숙(유강리) △부량면 이규완(금강리)·이희규(옥정리) △공덕면 유지홍(황산리)·채우영(저산리) △청하면 강희만(동지산리)·박정희(관상리) △성덕면 고석중(대석리)·경완순(석동리) △진봉면 최왕환(고사리)·곽예순(심포리) △금구면 최병환(산동리)·박복실(금구리) △황산면 김길성(용마리)·황양순(봉월리) △금산면 이연섭(삼봉리)·최공순(삼봉리) △광활면 김만철(옥포리)·김안숙(창제리) △요촌동 임창모(요촌동)·손순옥(서암동) △신풍동 하필용(신풍동)·송금자(황산동) △검산동 김진식(상동)·이향란(순동) △교동월촌동 박성일(입석동)·모성임(명덕동)씨 등이며, 봉남면은 황옥성씨가 선출됐으나 사의를 표명했고 부녀회장은 왕선희(평사리)씨가 선출됐다.

지난 21일 새마을지회사무실에서 있었던 시 부녀회장 선거는 김순자(신풍동)·손금순(광활면)·오금순(죽산면)씨 등 3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58명의 투표인중 56명이 참가해 1차투표에서 각각 20표·25표·11표를 획득했으나, 과반수득표자가 없어 1·2위순위자로 결선투표를 벌인 결과 김순자씨가 29표, 손금순씨가 26표을 얻어 김순자씨가 당선의 영예를 누렸다.

부녀회장선거 다음날인 22일 있었던 협의회장 선거는 용지면의 배준식씨가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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