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등록일인 지난 28일 3명의 이사장 후보와, 1명의 부이사장 후보, 그리고 9명의 이사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사장 후보로는 신원식씨(현 이사장), 황태규씨(매일주유소 대표), 오석호씨(전 시의원) 등 3명이며, 새순교회 장로인 김정홍씨가 부이사장 후보로 단독출마했다.

또한 2년이상의 거래관계와 일정한 출자금액을 기준으로 한 이사선출에는 김판권씨, 김성균씨, 장갑철씨, 이정상씨, 김호섭씨, 양영환씨, 송기현씨, 문덕명씨, 공동표씨 등 9명이 이사후보로 등록을 마쳐 7명을 뽑는 이사를 놓고 오는 6일 경선을 치루게 됐다.

새마을금고의 양해신 전무는 "새마을 금고의 발전을 위한 후보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크기때문에 오는 6일 선거와 관련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거는 '새마을금고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김제 YMCA 대의원 111명이 새마을금고 4층에 있는 회의실에서 오는 6일 직접투표로 이사장을 선출한다.

현재 YMCA 새마을금고는 회원수가 8천여명이며, 자산 250억원, 그리고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장례식장등을 운영하고 있고,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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