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김두관 전 남해군수(사진·45)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초청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개혁국민정당 김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오인근)가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하며, 강연내용은 정치와 정당개혁·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중심으로 1시간동안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연사로 참여하는 김두관씨는 1990년 남해신문을 창간해 지역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1995년 37세 때 무소속으로 남해군수에 출마해 당시 여당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초대 민선군수로 당선됐다.

또 지난해에는 노무현 대선후보의 경남지사 출마권유를 받아들여 민주당에 입당하고 민주당 경남지사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올 1월에는 <오마이뉴스>가 '나도 추천합니다, 이 사람을 장관으로'이라는 특별기획을 통해 행자부장관 1순위로 추천되기도 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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