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하나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규) 제 32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 금고 회의실에서 금고 관계자와 대의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및 올해 금고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지역경제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흑자경영으로 2.5%의 배당율이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정기총회와 함께 이뤄진 임원선출에서는 김용규 현이사장이 이사장에, 부이사장에는 김진국씨가 대의원들의 인준으로 재임됐으며, 최학성, 김영길, 안동희, 정봉남, 임채옥, 이우정, 박치완, 표성철, 은양기, 김상섭씨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하나새마을금고 회원수는 1만4천여명, 자산 360억원이며, 회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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