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취임일인 오는 25일 하룻동안 모악산도립공원 및 금산사가 무료로 개방된다.

평상시 금산사 입장료는 어른 2600원(공원입장료 800원·문화재관람료 1800원), 학생1700원(공원입장료 500원·문화재관람료 1200원), 어린이 1000원(공원입장료 300원·문화재관람료 700원)이며, 공원입장료는 시 수입, 문화재관람료는 금산사 수입이다.

대통령 취임을 축제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지난 21일 시와 금산사측의 협의에 따라 이뤄졌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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