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관배)의 요촌동파출소, 신풍동파출소, 역전파출소, 황산파출소등 4개 파출소 관할이 지난 21일 조정됐다.

조정된 내용을 보면 역전파출소 관할인 진우아파트, 부영아파트, 시민운동장 등과 요촌동파출소 관할이었던 공용터미널, 고속터미널,요촌택지개발지등이 신풍동파출소로 변경됐다.

또한 신풍파출소 관할이던 경찰서. 김제자영고. 새한아파트, 성산그린빌아파트등은 역전파출소로, 구)국민은행 ,구)제일극장. 구산4거리주변등은 요촌동파출소로 각각 관할구역조정이 이뤄졌다.

한편 김제시 승격 당시 황산파출소관할 구역이던 황산동. 난봉동등이 역전 파출소에서 다시 황산파출소 관할구역으로 조정됐다.

이번 4개 파출소 관할 구역조정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형적으로 이뤄진 파출소 관할 구역이 보다 현실적으로 이뤄져 각종 치안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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