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소득사업 개발로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되는 특화작목사업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재배작목을 선정,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사업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지원사업내용을 보면 ▲고품질 화훼 생산사업 1건(10농가 6ha)▲과수 완전비가림사업 2건(8농가 2.2ha)▲개량축사 지원사업에 3건(29농가 0.5ha)▲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사업 3건(203농가 260ha)▲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1건(8농가)등으로 총 615농가가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읍면동에 사업추진요령을 전달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착수해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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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