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의 날'을 1주일 앞둔 지난 15일 시민과 공무원 4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수변공원에서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오염예방을 위한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각읍면동에서 마을별로 추천된 명예환경감시원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와 환경오염 배출행위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물의 중요성과 물부족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 이번달내 환경시설에 대한 개방 및 견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폐수처리시설, 축사시설 주변 청소기간 운영, 아파트 물탱크 59개소에 대해 내부청소와 시설보수를 통해 상수도의 불신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수변공원 정화활동에 나서 빈병과 오물 약 5톤을 수거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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