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는 올해 김제경찰서(서장 박관배) 제4기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관배 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불의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지난 2000년 3월 62명이 처음으로 창단식을 가진 뒤 매년 120명의 소년단이 명예경찰로 위촉돼 관내 20여개 초·중학교에서 학교폭력등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모범청소년 2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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