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로 (주)푸드웨어(대표 신동식)가 순동산업단지내 입주를 희망하며 지난 달 25일 시와 입주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주업체는 도시락 및 식사용조리제품 제조업으로 물만두와 군만두를 생산하는 업체로 105억원의 투자규모로 5천여평의 부지를 사용하게 되며, 210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순동산업단지는 순동 955번지 일원에 사업비 129억원을 투입 95년에 착공하여 99년 8월에 준공됐으며, 고속도로와 산업도로드의 도로망 확보, 철도시설과 신공항 조성계획에 따른 기업주들의 입주여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순동산업단지내에는 총 23개의 업체들이 자리잡고 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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