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내일(22일) 우리시를 공식 방문한다.

업무보고 청취 및 지역인사 간담회와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목적으로 한 이번 방문은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방문일정을 보면 오전 11시 45분부터 시장실에서 10분간 주요기관장과 인사를 나눈 후, 요촌동 ㅁ회관에서 1시간동안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명과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함께 한다.

오찬 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0분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건의사항과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방문으로는 파프리카 재배단지인 농산무역과 전북기능대학, 애린양로원 등을 순방하고 김제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종근 지사 김제방문 당시 공항건설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는 이번 강현욱 지사의 방문에서도 발생할지 모를 사태에 대해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한 상태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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