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물총(www.mulchong.com)은 '조선일보 바로보기 운동'을 통해 독립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난달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대전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충남을 거쳐 전북에서는 익산(24일)- 군산(25일)- 전주(26일)- 김제(28일)- 정읍(29일)- 부안ㆍ고창(30일)- 순창ㆍ고창(5월 1일)- 진안ㆍ장수ㆍ무주(5월 2일)- 남원(5월 3일)을 순회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김제에 도착한 일행은 본사를 방문해 좌담회를 가진 후 방송차량을 이용한 거리홍보와 금만사거리·김제쇼핑사거리 등에서 조선일보의 역사왜곡과 반민족행위를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고 서명운동을 벌였다.
한편 김제에서 안티조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조아세 김제모임'(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김제를 위하여)도 이날 결성식을 갖고 대표에 이형로씨(44·신풍동), 실무담당에 정호영씨(39·요촌동)를 선임했다.
이형로 대표는 "일제를 찬양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왜곡보도를 일삼았던 조선일보에 대해 시민들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조선일보의 정체를 바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세 가입문의 이형로:011-9438-4543 또는 정호영:019-201-8740)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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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