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김제시지회(이하BBS·지회장 소무영)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늘(22일) 오후 4시 목화예식장에서 결연학생 68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위안잔치를 벌여 이들을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는 BBS전북도연맹 오숙현 회장을 비롯해 박관배 경찰서장(명예지회장), 곽인희 시장 등 각계 인사와 BBS회원, 결연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소무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나라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길러내자"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목화예식장-중앙초교-김제쇼핑사거리-구산사거리 구간에서 '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이라는 슬로건아래 가두캠페인을 벌였으며, 목화회관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청소년위안잔치를 가졌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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