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및 청소용역과 방역을 대행하고 있는 신풍동 소재 유창환경공사(대표 안승립)가 장마철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해충구제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본사에 전해왔다.

유창환경 안정립 본부장은 "최근 비가 자주내려 집안 곳곳이 습기가 많아짐에 따라 해충이 부쩍 늘었다"면서 "여름 장마를 앞두고 지네나 옴 등에 물리면 오랜기간 고생을 하게 되므로 방역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무료로 방역을 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신 설비와 기법 뿐 아니라 꼼꼼한 관리를 통해 모범 업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유창환경공사는 이미지 개선을 통해 타지역업체의 점유율이 높았던 용역대행을 관내로 이전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방역을 희망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는 ☎543-2022 또는 011-652-2022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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