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영농규모화사업 지원과 관련 상환원리금 연체금리를 인하했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현행기간에 관계없이 15%인 연체이자율을 연체기간에 따라 30일 이하는 12%, 90일 이하는 13%, 90일 이상은 14%로 차등 인하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처럼 연체이자율 인하조치는 현재 금리 하향추세를 반영하고 농업인들에게 부채상환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장기간에 걸친 연체방지와 농가의 이자부담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