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벽 5시50분경 시민운동장 옆 수변공원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양아무개씨(31)로 발견당시 비닐하우스에 사용하는 비닐로 목을 메 이미 숨을 거뒀으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양씨는 지난 11일 저녁 8시께 황산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아무개씨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부인 김아무개씨의 교통사고 원인과 사망원인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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