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32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2시 진봉면 심포리 거전마을에서 풍수해 대비 마을단위 전라북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원과 주민, 군인, 유관기관 공무원, 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재난·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기관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훈련이 있었던 거전마을은 재난·재해 없는 김제시 시범마을로 이날 훈련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의 대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뜻을 더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