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본격적인 장맛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경고판과 안전관리 표시판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실시했다.

특히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78곳, 용수로 391곳, 양수장 31곳, 방조제 13곳, 수문 42곳과 신규로 지정한 위험개소지구 36곳 등 총 591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수영과 낚시등을 금지하는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장마로 인해 용·배수로와 저수지, 하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각 마을별로 시설물 이용시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