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제시지대(지대장 표성철) 현판식이 새마을교통봉사대 서울중앙본부 강성헌 대장, 곽인희 시장, 이영조 새마을운동전북도회장을 비롯해 봉사대원들과 새마을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현판식에서 표성철 지대장은 "앞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시민봉사를 위해 전 대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으로서 시민봉사에 앞장선 공로로 정봉조(신풍파출소), 강상석(부지대장), 이동호(총무부장)에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회장상을 수여했으며, 소영란(간사), 이규수(기획부장)에게는 새마을도회장상, 임일권(통신부장), 김경섭(대원)에게는 김제시장상, 강선옥(대원), 문민식(체육부장)에게는 김제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2001년 7월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 지난 2003년 1월 개인택시와 일반택시 운전사 35명과 일반인 15명등 총 50명의 회원으로 재정비됐으며, 현재 김제여중앞과 쇼핑센터 사거리 등 출근길 혼잡도로에서 교통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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