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서장 박관배)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순장 변호사(한솔 법률사무소)를 초청해 '수사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인권문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소변호사는 '피의자 임의동행시 적법절차' 및 '강압수사 근절'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피의자 인권은 보호해야 함은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는 어떠한 경우라도 침해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나선 소변호사는 황산초등학교와 김제중학교를 졸업한 김제 출신 변호사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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