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하종식)은 우체국서비스헌장 실천을 위해 매월 말일을 서비스헌장 실천의 날 및 고객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우체국서비스헌장을 개정·공포한 이래 공공기관 서비스리더를 표방한 김제우체국은 매월 말일 첫 번째 손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고객들에게 커피와 과자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 이용고객 편의를 위한 아름다운 화장실,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공간, 시내 유일의 인공폭도 등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적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종식 우체국장은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날 우체국에서 인터넷 서핑과 독서, 그리고 따스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보라"고 권하면서 "우체국을 고객이 주인이 되는 고객주권우체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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