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동부지구대(대장 고영준경위)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신속한 출동으로 교통사고범 현장 검거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15박16일간의 극기훈련에 참가한 한국탐험연맹소속(총대장 강석우)으로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금구 향교에서 안길진 경장등 2명이 청소년교통안전과 청소년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금산면 원평초교 운동장에서도 실시해 한국탐험연맹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한편 동부지구대는 같은날 오후 4시경 음주운전으로 금산면 우체국 앞 담벼락을 받고 도주한 운전자를 10분만에 검거하는 등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교통사고범에 대한 검거와 추가로 발생을 야기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현재 동부지구대는 금산, 금구, 황산, 봉남을 관활하고 있으며, 현재 33명의 경찰관이 범인 검거와 대민 봉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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