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가 변경되는 노선을 살펴보면 ▲김제에서 황산-금구-낙수동을 거쳐 원평까지 운행하는 8번노선과 ▲김제에서 황산-광현리-금구-용산 거쳐 원평까지 운행하는 9번노선 중 각 1회씩이 ▲김제에서 황산-금구-광현리-분토-애통리를 거쳐 낙성입구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2회 신설된다.
▲또 김제에서 봉남-낙수동-원평-동곡을 거쳐 금산사를 운행하는 19번노선 22회 중 3회가 원평-장흥리(신흥)를 거쳐 금산사로 운행하도록 신설 변경된다.
▲김제에서 황산-백일리-봉남-초처-원평-동곡을 거쳐 금산사를 운행하는 21번노선 2회와 ▲김제에서 봉남-초처-원평-동곡을 거쳐 금산사를 운행하는 22번노선 1회도 모두 동곡방면이 아닌 장흥리(신흥)방면으로 경유지가 변경된다.
▲김제에서 월촌-부량-화호-부안 백산을 거쳐 평교로 운행하는 48번노선 26회 중 4회가 월촌-벽골제-하방-유흥리-부량을 추가로 경유해 운행한다.
▲김제에서 백산-학당-생건마을을 거쳐 남산마을로 운행하는 76번노선 3회 중 1회가 원부마을까지 연장 운행한다.
한편 ▲김제에서 백산-상정-공덕을 거쳐 유강리로 운행하는 70번노선 23회 중 10회가 감회돼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대해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노선을 조정한지가 2년에 가까워 재정비가 필요했다"면서 "주민요구를 반영해 신설이나 연장을 실시했고, 수요가 줄어든 노선은 운행횟수를 줄였다"고 밝혔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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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