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성산로타리클럽(회장 송승영)은 지난달 23일 전주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모범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국제로타리3670지구(전북지구) 중점사업이었던 소년소녀 가장돕기 운동의 일환으로서 전북지역 80개로타리클럽에서 추천한 대상자 가운데 180명의 소년소녀가장을 지난 달 10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상자는 1인당 월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지원금을 1년간 지급받게 되며, 김제성산로타리클럽에서는 박규영학생(1년·지평선중)과 김동언학생(3년·원광고)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승영 회장은 "이날 전달식은 어려운 형편의 모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경제적지원과 함께 꿈과 용기를 주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회원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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