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곽인희)는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 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로 접수된 4개분야 9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산업장에 김병귀씨(43·백산면), 공익장에 최재순씨(82·광활면), 효열장에 박정희씨(55·요촌동), 체육장에는 정성주씨(39·서암동)를 선정했다.
각 부문 심사결과를 보면 산업장은 고완식씨(만경읍)와 김병귀씨가 추천됐으나, 고완식씨 6표, 김병귀씨 21표, 기권 3표가 나왔으며, 공익장은 최재순씨와 이경택씨(봉남면)가 추천됐고, 최재순씨 17표, 이경택씨 9표, 기권 4표를 기록했다.
효열장은 박정희씨와 한명옥씨(봉남면)가 추천됐고 박정희씨 19표, 한명옥씨 10표, 기권 1표를 기록했으며, 체육장은 정성주씨와 김태선씨(신풍동), 한용복씨(요촌동) 등 3명이 추천됐으나, 정성주씨가 22표로 최고득표를 기록하면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김태선씨 0표, 한용복씨 4표, 기권 4표가 나왔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지평선축제 개막일인 10월 2일 오후 5시 벽골제 개막식 현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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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에게 현금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