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기호 1번 조중관

지난 5월 31일 의원직을 사퇴했던 조중관 전의원(65)은 137일만에 다시 후보등록을 마치고 "청하가 더이상 정체되고 낙후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 재신임을 호소하고 있다.

▲정주권사업비 추가배정 ▲농업문제 앞장 ▲주민들의 여가활동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기호 2번 오태석

청하면농민회장을 맡고 있는 오태석 후보(50)는 "시의원이 없는 세월 너무나 큰 손해를 봤다"면서 "청하면의 진정한 화합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사여구가 아니라 도덕성과 진실성 바로 그것이다"고 강조했다.

▲쌀산업안정화 기금조성 ▲농산물 유통사업 지원 ▲지역개발사업 및 소득증대를 약속했다.

기호 3번 김두지

청하면에서 19년째 목회생활을 하고 있는 김두지 후보(51)는 "현명한 사람은 산전체 보다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본다"면서 "청하면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하면민을 대변할 사람 ▲깨끗하게 봉사할 사람 ▲투명하게 일할 사람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4번 안길보

3대 시의회에서 산업개발위원장을 역임했던 안길보 후보(62)는 "집을 짓던 목수를 바꾸면 그집은 버린다"면서 "청하면이 어두운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되며 계속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 준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소득증대 ▲농경지의 효율성 제고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황산면

기호 1번 박양규

황산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양규 후보(48)는 "6대째 황산을 지키고 있다"면서 "황산에서 태어나 황산인과 함께 황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몸 바치겠다"고 '우직하고 청렴한 황산토박이'임을 강조했다.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농산물유통조합 설립추진 ▲경작로 확·포장공사 추진 등을 내세우고 있다.

기호 2번 박봉규

황산농협에 13년간 근무했었던 박봉규 후보(53)는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참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외지역없는 균형발전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는 특수작목반 결성 ▲년1회 이상 주민과의 대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 3번 박종설

황산면총무계장으로 퇴직한 박종설 후보(59)는 "면민을 위해 일하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겠다"면서 "29년간의 면행정 경험을 살려 꼭 정직하고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정보화마을 건설 ▲농어촌도로 개선 및 도로포장 ▲경지정리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호 4번 김현자

김현자 후보(41)는 "황산농약사를 하면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수 있었다"면서 "앞에서 끌어주는 어르신과 뒤에서 밀어주는 후배들과 함께 황산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쌀산업 안정화기금 조성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면민화합과 발전위한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위 지역 합동유세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청하중학교와 황산초등학교에서 동시에 있을 예정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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