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의원(사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3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상을 받았다.

'모니터단'은 '시민의 힘으로 실종된 의회민주주의를 살려내고, 부정부패를 통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외 270개 시민단체가 가담한 연대기구다.

이들은 이번 제243회 정기국회 16개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책질의내용, 성실도, 부정부패 적발 등 국민 알권리 확보 등을 기준으로 모니터활동을 벌여 우수 국회의원(57명)과 우수상임위원장(2명)을 선정, 지난 2일 발표하고 다음날인 3일 시상식을 가졌다.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평가 및 우수국회의원 선정·시상은 2000년부터 실시됐으며, , 장의원은 지난 2001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지난달 15일에는 2001년에 이어 경실련과 동아일보가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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