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검산소공원에서 있었다.

모범운전자회(회장 조문경)가 처음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운전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족구와 부부 2인3각달리기, 풍선터트리기, 부인업고달리기 등 다양한 가족행사와 행운권추첨이 마련돼 골고루 상품을 나눴다.

처음있은 가족행사여서인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가족간의 단합을 과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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