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인자)에서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여성들의 단결과 결집된 마음을 지속하고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는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곽인희 시장은 대회사에서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해지고 위상이 상승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세한 정서를 바탕으로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있는 여성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체육관에 모인 여성들은 노래자랑 및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처럼 쌓인 피로를 풀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었다.

김종수  oetet@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